중부이남의 더운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인 나한송은 생울타리로 어울리는 나무다.
난대성 기후에서 자라는 특성 때문인지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무 열매는 둥근 원형모양으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나중에는 빨간색으로 익는데 이 열매를 한방에서 원기를 보충하고 폐를 튼튼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남부지방이나 난대림지역에서는 생울타리 및 정원수로 심는다.
상록 소교목으로 개화기는 5월이고 노란색 꽃이 핀다.
상록침엽소교목으로 높이는 약 5m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일본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