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크고 넓은 둥근 타원형으로 엽육이 두껍고 생육이 왕성하다. 잎빛은 적색을 띤 진녹색으로 이면의 주맥과 잎대는 적갈색이다. 새로 나오는 순에는 적갈색의 포를 뒤집어 쓰고 나온다. 잎면은 맥주를 탈지면이나 거즈에 묻혀서 닦아주면 광택이 난다. 원산지는 주로 열대 지방이고 소수는 온대 지방에서도 난다. 세계적으로 약 800 - 20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한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5종이 난다. 열대 지바에서도 녹음수 또는 가로수로 이용된다. 온대 지방에서는 온실 관엽식물로 이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