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약용 및 식용으로 많이 사용했으며, 특히 강장 강정제로 유명하다. 햇볕이 잘드는 지역의 토심이 깊고 적윤한 사질양토에 무성하다.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가능하다. 열매, 근피, 잎 모두 약재로 사용하며, 오래 복용하면 장수한다 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종이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마치 덩굴성 식물처럼 생장하며, 햇가지에서 개화, 결실하므로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어린 잎은 나물로 식용하며, 열매는 말려서 차나 술로 담가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