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토종으로 빨리 자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장수하는 나무로서 수형이 웅장하다.
달주나무·매태나무·평나무라고도 한다.
인가 근처의 평지에서 자라며, 줄기가 곧게 서서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고 가지가 넓게 퍼진다.
수피는 회색이며 가지에 잔 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한풍에 강하여해안 식재가 가능하고 생태공원 등 대단위 조경공사에 알맞다.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20m까지 자라며 수명이 길고, 수형이 좋다.
우리나라 고유수종으로서 향후 공원수나 가로수로 각광 받을 수 있는 수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