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여름철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살균과 향균작용을 도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때문에 여름에 꼭필요한 식품이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치료한다. 

또 매실은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며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과가 있다. 

식사 후 매실차나 매실즙으로 속을 달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매실의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접대나 회식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매실이 간기능을 회복시켜주며

해독작용으로 인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간기능의 회복은 곧 피로회복이란 결과를 가져다준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하고 매실 속 비타민은 피부미용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다른 과일의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효과나 성분이 풍부하여 체질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반 매실에 비해 과중이 2배~3배 크고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생육이 무난하다. 

풍산성으로 열매가 많이 달리고 수세가 강하고 병해충이 거의 없어 관리가 

용이하다.

낙과율이 적으며 초대형 과실로 생산량이 높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초우량

고품질의 신품종이다. 

식재 후 3년부터 수확 가능하고 경제과수로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