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의 일종으로, 마가목 종류 중 열매가 가장 크다.
크라이나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과형이 사과처럼 둥근 모양이다.
내한성이 영하 38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육이 가능한 품종이다.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종류로 가을의 낙엽은 붉고 아름답다.
열매는 작은 대추크기로 열리며, 수확 후 숙성시켜 잼이나 쥬스, 담금술 등
다양하게 이용한다. 특히 열매의 향기는 칵테일의 향기를 내는 데 사용한다.
과피색은 황적색으로, 수고는 6 ~ 9m까지 큰다.
숙기는 9월 ~ 10월 초순으로 자가결실성이다.
식재 후 4 ~ 5년이면 결실되고, 단풍이 고와 관상수로 좋다.
열매에는 항암효과가 많이 들어 있어 약용으로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