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명 : 녹나무과
학명 : Laurus nobilis
개화시기 : 4월~5월
* 감람수라고도 한다.
* 높이 약 15m이다. 나무껍질은 짙은 잿빛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다.
* 잎은 어긋나고 딱딱하며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로서
길이 약 8cm, 너비 2∼2.5cm이고 짙은 녹색이다.
*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문지르면 향기가 난다.
* 꽃은 암수 딴그루로서 향기가 나며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잎은 4개, 수술은 8∼14개, 암술은 1개이다.
*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타원처럼 생긴 공 모양이고
10월에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티아 제전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 말린 잎은 베이 리프(bay leaf)라고 하며, 향기가 좋아서 요리나 차에 넣는다.
* 관상수로 심으며 민간에서는 열매와 잎을 건위제나 종기를 없애는 약재로 쓴다.
* 영어이름인 로럴(laurel)은 속명에서 나온 말로서
다른 식물을 가리키기도 하므로, 구별하기 위해서 노블 로럴(noble laurel)·
스위트 로럴(sweet laurel)·스위트 베이(sweet bay) 등으로 부른다.
* 한국에서는 경상남도·전라남도에서 재배하고
북쪽지방에서는 온실에서 가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