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귀화한 덩굴성 다년 초본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에 야생하고 내한성, 내충성, 내건성이 강하고 전국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8~9월에 흰색 꽃이 피며 향이 짙어 밀원식물이며 관상용으로도 적합하다.
먹는 법은 뿌리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꿀에 담가 1일 3회 먹거나 알뿌리를 술에 담가 100일 지난 후 먹는다.
또한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오래오래 복용한다.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높이고 머리칼을 검게 하며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피곤함을 없애고 살결을 곱게 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중국에서는 3대 명약으로 취급되며 약효가 입증 되면서 국내에서도 인기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