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8종 중 한국 종이 최고의 우수 품종으로 판명되어 세계에서 인정하는 한국의 특산종이다.
동백 모양의 백색 꽃이 6~7월에 비단같이 아름다운 줄기가 좋다.
내한성 및 내음성이 강하여 나무 밑이나 그늘 해변가에서도 잘 자란다.
목재는 장식재, 고급 가구재 등으로 사용되며, 수피가 비단과 같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암갈색, 회색, 백색 등이 어우러진 얼룩무늬의 수피가 배롱나무처럼 매끈하고, 수형이 단아하여 조경용으로 많이 쓰인다.
전국에서 재배 가능하며 한여름에 피는 백색꽃이 동백꽃과 비슷하여 '하동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 정원수, 조경수, 분재수,
가로수로서 최고급 수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