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시기 : 5월

인간이 섭취하는 식품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실로 취급되며, 

껍질이 얇고 과일의 주름이 적어 주머니에 휴대하며 먹기 좋다. 

호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소하고 단맛을 가졌다. 

특히 속껍질의 떫은 맛이 없고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 

남녀노소 두뇌 발달 및 영양 보충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며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버터나무, 생명의 나무, 신의 과실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은 견과류이다. 

특히 병해에 강하여 자가결실이 가능하고, 수확률이 높으며, 

성장속도가 빠르고, 내한성이 강하다. 

나무의 재생력이 왕성하고, 영하 29도 이하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우리나라 북부지방에서도 재배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명된다. 

식재거리는 4mX5m정도가 좋으며 호두나무와 

달리 물을 좋아하므로 메마른 땅은 피한다. 

저장성이 좋아 냉장 냉동보관 가능하며, 높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호두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지녔으며 

단백질, 비타민, 철, 칼슘 성분이 많고 섬유질도 풍부하다. 

과일과 야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조경수로도 좋으며 목재 가치도 있는 고급 수종이다. 

실생묘의 경우 15년 정도가 소요되고 

접목묘 (결실) 접목 후 3~4년정도(10년생 기준) 걸리며 

접목묘에 의해서만 정확한 품종이 이어지며 빠른 결실과 균등한 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어 접목묘를 식재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