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성이 강해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 가능하다. 토양 및 기후 적응성과 우수한 착색 능력, 병충해에 강하다. 칼슘, 탄수화물, 인, 비타민 C 등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 색소를 띄어 노화방지, 시력 개선 효과가 있다. 독일왕머루는 외래종으로, 과실이 크고 다른 머루보다 촘촘히 달린다. 머루나무는 가을에는 단풍이들고 겨울에는 가지만 남아있다. 머루는 특성상 포도보다는 알이 작고 과육이 적은편이다. 주로 쨈이나 술로 담가먹는 경우가 많다. 노지월동이 가능하고, 가지와 순지르기를 하면서키워야 열매를 재대로 볼 수 있다. 마당에 관상용으로 심어도 덩쿨의 무성한 머루잎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큰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기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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