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오디는 서울대 농대에서 오디 수확을 목적으로 개발한 품종으로, 일반
오디에 비하여 과즙이 많고, 당도가 월등히 높다.
일부는 식재 1년차부터 결실이 되고, 식재 2년차부터 가지마다 무수히 많은
열매가 풍성하게 달려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3년차부터는 주당 10kg 이상을 수확할 수 있는 우량 품종이다.
식재거리를 100X100X200cm로 했을 경우 300평에 약 1,500kg을 수확할
수 있다. 수확량이 많은 만큼 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